동유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라하] 안개낀 프라하 언덕 프라하 살아내기 Dec.29.16안개 낀 프라하 #praha #안개낀프라하 아침부터 날이 찌뿌둥... 프라하에서의 첫 겨울은 이런날이 대다수인듯..이런날일수록 몸을 잘 일으켜서 세상 구경을 더 해야지~이런날...12월 겨울의 어느날 매번 똑같은 날의 연속이였지만 오늘은 특별하다..직접 본 적도.. 사진으로도 본적이 없는.. 안개낀 프라하... 저 멀리프라하 시내가 안개속에 묻혀있다 고요한 프라하.. 오늘따라 여행자들도 잘 보이지 않는다...탁 틔인 아름다운 프라하를 보고 싶어 온 여행자들에게는 한숨이 나올 풍경이지만 이 곳이 너무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조용히 평안을 준다. 조용히 뉴월드길을 걸으며 미처 녹지 못한 얼음길을 조심히 걸어서 내려온다. 누군가에게는 한번 방문하는 이 여행지에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더보기 [프라하] 까를교 돌아보기 체코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까를교를 다시 한번 걸어본다까를교에서 처음 비투스 성당을 보았을 때 프라하 성은 참 멋지구나 했다프라하 성은 다른 나라 성에 비해 볼품없게 느껴질수 있지만 성 비투스 성당이 화려함을 만들어준다체코 역사이야기에 빠지지 않은 얀 네포무크의 동상이다라틴어 IESVS·NAZARENVS·REX·IVDÆORVM오랜만에 보는 까를교 위의 악사들 뒤에서 이들의 작업을 지켜보다보면 놀라움이~까를교 위에는 언제나 행복한 여행자들이~ 가득이다 까를교 끝을 가면 체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까를4세의 동상을 볼 수 있다 더보기 프라하 쥐시코프 방송탑 쥐시코프 방송탑을 가보았다가서 안 사실 이지만 주말에만 열리는 파머스 마켓 중 하나인 곳 앞이다이럴줄 알았으면 그 날 한꺼번에 해치울껄 하는 아쉬움이..우리는 매주 파머스 마켓을 이용하는 마켓 성애자들이니..방송탑이 신기하긴 하지만.. 뭐 지나가다 휘리릭 보는 게 나을듯 하다..전망대도 그닥 올라가보고 싶지도 않고..저기 기어올라가는 아가들은 캄파 뮤지엄앞에 있는 아가와 같은 녀석들인지.. 파머스 마켓 올때나 다시 와서 구경해야지... 더보기 Jazz Republic in PRAHA 재즈가 유명하다라는 프라하..좋은 클럽들이 많지만 가장 저렴하다란곳을 먼저 가보기로~~어차피 유명 뮤지션이 아닌 다음에서야 부담스럽게 경험할 필요없이이렇게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프로들 중에선 드러머가 언제나 압권인듯 하다..귀가 별로 트이진 않았고 프라하에서 재즈를 경험하고 싶다면한번 가보라고 추천한다~~~ 더보기 낭만의 도시(?) 빈 (Wien) in Austria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근 이틀을 보내고 어렵게 도착한 빈(Wien)이다..파킹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나로서는 최악의 지역이였고도나우강 근처에 왔을때는 강인지도 모르게 지나갔던기대감과 현실의 괴리감이 가장 큰 도시였다동유럽 여행중 가장 비싼 오스트리아여서 오래 머물지 않아서그 매력을 못 보았다 할 수 있겠지만 이 후에 있는 부모님과의 여행에서도 오스트리아는 최악의 여행 코스였다어찌됐건 밤거리를 걷는 건 어디든 좋다그 유명하다던 립스 오브 비엔나에서 저녁을 먹고슈테판 성당을 찾아 가는 데 이런 이런...프라하 성 비투스 성당을 본 이후여서 그런지 그닥 감동이... 점점 여행에 무뎌져 가는 느낌이다. 더보기 프라하 캄파로 이동~ 프라하 캄파섬으로 이동중 환승을 하기 위해 내린 역입니다이 곳은 나중에 야경을 보러 올 예정인 곳이기도 하구요캄파지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프라하 다른지역과 달리 여유롭고 한가롭습니다조금은 사람들의 치여 지친 몸과 맘을 쉬게 해주는 데 좋습니다캄파 미술관 바깥 쪽에 있는 "아기들" 조각상입니다. 미술관을 나와 강가를 걷습니다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군요까를교는 가까이나 멀리서나 분위기가 좋네요블타바강에 있는 명사수의 섬입니다레기교 중간에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명사수의 섬 끝자락에 있는 모래사장에서 바라본 까를교입니다모래사장에서 뒤를 돌아본 명사수의 섬입니다백조를 찍고 있는 관광객입니다백조가 관광객에 지쳐서인지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듯~레기교 위로 올라와서 본 명사수의 섬과 프라하성입니다 야경을 기다리는 사.. 더보기 160404 프라하 2광장~ 네루도바 스케치 그냥 일단 가보자 하고 출발한 여정입니다. 프라하 안에서 이 곳 저 곳을 다니다 보니.. 프라하는 조금만 걷다보면 다 연결되는 생각보단 작은 도시입니다. 하루 이틀만 머물것이라면 계획을 잘 세워서 다녀야 욕심껏 볼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고 여유로운 상황인지라 일단은 그냥 나가기로..프라하 6지구인 데이비츠카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철로는 두 정거장 뒤인 Malostranská역에서 하차합니다. 프라하 오시는 분들이면 자주 가실 역이기도 합니다.Malostranská 역사 입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건너편 트램 정거장입니다. 22번 트램을 타고 올라갑니다.우리가 내린 역은 이 곳입니다. 그러나, 한 정거장이나 두 정거장에 뒤에 내려 조금만 걸어서 스트라호프 수도원을 거쳐 관광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더보기 프란츠 카프카...- at Prague 책께나 좋아한다는 사람들의 도전같은...???누나 덕분에 책 읽는 걸 좋아한 주제에... 지금 생각해보면 카프카니 쿤데라니 카뮈... 뭐 이렇게 작가 이름부터 어려워 보이는 책들을 사모으고 억지로 읽어봤던 기억이 있다.. 영화도 Art란 이름을 가진 영화들만 보려하고... 정작 영화 보러가서는 졸고있고...이런 책들을 들고 다니며 어디를 읽었는지 모르는 채... 겨우 끝낼 수 있던 이상한 허세가 있었던 시절.. 난 막연히 필립 카우프만의 "프라하의 봄"을 본채 (당시 이 영화가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원작이라는 것도 몰랐다. 그저 다이엘데이루이스와 줄리엣 비노쉬가 좋아서...)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읽기국내도서저자 :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출판 : 민음사 2009.. 더보기 동화속 마을 같은 라스토케 in CROATIA 오늘의 숙소는 동화 속 마을 같은 라스토케 입니다.정확히는 SLUNJ 입니다.한국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 숙소 21번이니 뭐니.. 그 동네는 입장료도 받고.. 후기가 점점 안좋아져서 걸어서도 갈수 있는 옆동네 Slunj로 숙소를 잡았습니다.친절한 주인집 아주머니 덕에 잘 쉬었다 온 곳입니다.바로 밑 사진 뒷집이였습니다.플리트 비체를 목적으로 숙소로만 생각했던 라스토케는 개인적으로는 플르트비체보다 더 좋았습니다.물소리는 너무 시원하고, 집 사이로 쉴새없이 나오는 물줄기는 너무나도 특이하고 신기한 풍경이였습니다.그리고, 담날 저녁까지 해결하고 간 KONOBA KUM조금 짜고 식당안은 담배 냄새가 많이 나서 힘들었지만저희는 만족했답니다.. 어디서나 어느 음식이던 어울리는 페퍼와 스리라차 핫소스는 저희의 필수품입.. 더보기 프라하 데이터 유심 구입기~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세달 여정 중 두달을 머물 예정이라 유심칩이 필요합니다. 작년 신혼여행을 왔을때는 SK 데이터 로밍 원데이 패스를 썼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하루에 9900원이라니.. 그렇다고 그닥 빠르다란 생각도 들지 않았구요..저 또한 해외 유심을 사야겠다 생각해서 이래저래 알아보는 중.. 많은 분들이 T-Mobile 이나 Vodafone을 사용하시더군요.. 미국에서 T-Mobile을 써보기도 해서 T-Mobile로 갈까 했는데 더 비싸다 하더군요.. 젤 싸고 숙소 주인인 현지인도 추천하는 O2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O2매장은 바츨라프 광장에 있는 바츨라프 4세 동상 오른손 쪽에 바로 있습니다. 직원들이 영어는 잘하니 걱정없이 가시면 됩니다.. T-Mobile이.. 더보기 크르크 섬 in CROATIA Opatija 인 Lovran에 숙소를 잡고 하루를 머물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 아드리안 해를 바라보며 행복한 조식을 한 뒤KRK 섬으로 향했습니다.KRK 섬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넌 뒤 잠시 내려 풍경을 바라봅니다.체코 - 오스트리아 - 슬로베니아를 거쳐 크로아티아로 내려오니..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5월이라 해도 무척 더위를 느꼈습니다.1시간 30분 정도 드라이브를 하며 도착한 크르크 섬입니다.근처 호텔에 문의한뒤 호텔 parking lot에 주차를 한 뒤천천히 걸어 나왔습니다.역시 어디를 가나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의 놀이를 즐거워하는 듯 하네요전 날 지나왔던 피란과 로빈과는 달리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편하게 휴양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보기 보단 천천히 이 곳 저 곳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