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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피란(Piran) in S"LOVE"nia 슬로베니아 여행 계획을 세우다 그냥 어쩌다 우겨넣은것 같은 곳입니다.피란이란 곳의 정보는 하나도 없이.. 동양인 관광객은 거의 볼 수 없는 조금은 평화로운 관광지였습니다.이게 작년까지의 상황이구요... 요즘은 디어마이프렌즈 덕에 조금은 붐비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네요.. 여하튼 숙소에서 이동 시간도 얼마 되지 않았고, 주차공간도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주차를 한 뒤 프리 셔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내려왔습니다.점심을 먹기 위해 Pri Mari(프리마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광장을 따라 쭈~욱 가다보면 길가에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필요해서 커피를 시켰는데.. 1유로..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번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커피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와인을 먹어보러며 와인 서비스까지... 기념으.. 더보기
프레드야마 성 - S"LOVE"nia 슬로베니아 예상치 못하게 류블랴나를 너무 좋아해서.. 출발이 늦었습니다..프레드야마까지는 1시간 가량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해서...류블랴나의 아쉬움을 뒤로한채열심히 달렸습니다. 아직은 어둡지 않아서 운전하기가 나쁘지 않았지만산을 올라가는 곳이라 그런지 이곳이 맞나 확신이 안들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어렵게 도착한 프레드야마 성은 보지 않고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멋졌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문이 닫혀있어 들어가 보진 못하고...겉에서 사진만 찍다 내려왔습니다.. 이 성 안은 어떨지 저도 궁금하네요....ㅜㅜ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다란 생각을 하며..저희는 트리에스테로 향합니다.. 더보기
블레드(Bled)성 in S"LOVE"nia- 슬로베니아 세번째 이야기 차를 타고 한바퀴 쭈욱 돌아서 블레드 성으로 출발 합니다.자꾸 숏컷을 찾지 말고 이왕 온 여행 한 바퀴 쭈욱~~ 돌아보시는 걸 권유 드립니다... 블레드 성 입장료는 보시는 바와 같이15년 기준 9유로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몇몇 성을 돌아봤지만블레드 성이 가장 좋았습니다..바람은 역시 많이 불고요.. 사진 찍는 포인트가 많아서...풍경 사진 보다는 인물 사진에 중점을 두는 바람에..풍경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차차 인물 사진도 허락하에...올릴 수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레드 성 관람은 꼭 추천 합니다~~~ 더보기
15.05.06. 블레드 (Bled) in S"LOVE"nia 첫번째 이야기 실망과 아쉬움과 분노가 가득찼던 할슈타트를 뒤로 하고...3시간여의 운전 시간을 예정하고 블레드로 떠납니다.블레드를 도착한 시간은 해가 어둑어둑 해진 저녁 7시 정도 였습니다..일단 체크인을 했습니다.다른곳에 비해 비싸긴 했지만 만족스런 조식 포함~ 좋았습니다.. 그럼 저녁을 먹으러 가자 하면서맛집이라고 하는 Penzion Milino Rest를 가볼까 했는데...아무래도 저녁시간이 좀 늦은 듯 해서 블레드 안 구시가로 향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더군요...배가 고파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열려있는 식당을 들어가 음식을 시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영수증을 찾아보니 Kompass Hotel Grill Restaurant입니다.참고 메뉴판입니다.. 송어 필레, 돼지고기 스테이.. 더보기
15.05.05 할슈타트, 오버트라운 체스키에서 일정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갑니다.드라마 "봄의 왈츠"를 보면서 가졌던 신비롭고 요정들이 살것같은 마을 - 할슈타트- 로..여행 계획 하는 도중 가장 기대했던 곳입니다..~~일단 오스트리아를 들어가기전 물가가 상대적으로 싼 체코에서 장을 봤습니다.당시 자몽 하나에 한화 500원 정도 해서 자몽만 수두룩하게 샀습니다.체코 시골길에 아시안인이 내려서 장을 보니 다들 신기하게 쳐다봐서..ㅜㅜ..이 곳은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풀 탱크라고 해도 못알아들어서..손짓 발짓을 겨우 다해서... 겨우 만땅 채워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할슈타트가 목적지이긴 하지만 숙소를 할슈타트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오버트라운으로 잡았습니다.오늘의 여정은 숙소를 가기전 바트 이슐 온천에서 여독을 풀기로 .. 더보기
15.05.04. 체스키크롬노프 프라하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꼴레뇨는 또 저녁으로 먹었답니다.저녁에 체스키크롬노프로 출발합니다. 차 렌트 후 자유여행이라 2시간30분 정도 거리였습니다.한국에선 운전을 많이 안해봐서.. 비교 불가...ㅜㅜ미국이랑 비교해봤을때... 그 닥 어렵지 않게 편안히 갔으니..한국에서 운전 경험이 많은 분들은 정말 편하게 다니실수 있습니다.미국에서도 네비게이션이 너무 후져서 사용을 안해서..여행을 와서도 스마트폰 구글 맵으로 모든 운행을 진행했습니다. 불편한 점은 car charger가 없어서 핸드폰 배터리가 부족했었다란 점.이 점은 저의 준비 부족이니 불편한건 아닐듯 하네요.. 자~ 체스키크롬노프를 도착했을 시간이 대략 11시 가까이 되었습니다.사진을 보시면 참고 되시겠지만 10만원 안되는 가격에 조식 포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