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재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Pat Metheny Group-Travels Pat Metheny Group... 처음 접했을 때 이건 뭐 기타 소리인지 키보드 소리인지 구별이 안됐었다.. 귀가 이상한가.. 여하튼, 이 사람의 기타톤은 신기했다... 미국에 거주했을 때 두번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어느 장르나 마찬가지겠지만 재즈는 공연이 훨~~~씬 좋다... Pat Metheny는 귀에 쏙 박히는 멜로디는 없지만 편안한 곡들과.. 나 이런것도 할 줄 알지~~ 하는 조금은 난해한 곡들로 되어있다.. 당연히 추천곡들은 편안한 곡들이 되겠고.. 연주 실력을 뽑내는 곡들은 과감히 패스한다라는... 이 곡은 재즈 초임자들에게 꼭 추천하는 곡들이다... 지금은 나경원 의원덕에 같이 나쁜 소문에 휩싸여버린 이병우 아저씨도 생각나게 하는 곡이다... 뭐 이병우를 한국의 Pat Metheny 라 .. 더보기 Curtis Fuller - love your spell is everywhere 재즈를 공부해서 들어봐야 겠다.. 하는 시기가 있었다..도대체 재즈가 뭐길래..락 음악만 듣다 보니 무언가 피로감에... 재즈에 관한 책이 눈에 띄었다...지금은 책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는...결국 이 책을 기반으로 해서..아마존 위시리스트에는 원하는 CD 목록이 쌓여가기 시작했고..일주일에 CD 2장 정도가 배송 되기 시작했다...유투브는 커녕 인터넷이 그렇게 발달 됐던 시절도 아니고,MP3도 그리 활발하지도 않던 시절이라..앨범 속 곡 하나 하나를 꼽씹어서 들을수 있는 아날로그 시대를 살아온것이 나에겐 무척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그 많은 재즈 음악 중그 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곡이다...그 책에서 소개할 때는 남녀노소 누구에게 들려줘도 사랑하게 되는 곡이라고... 정말 그랬다...트럼본 소리가 이.. 더보기 Lao Tizer "embrace" 때는 2009년.. Pier39 at San francisco....오랜 친구와의 15년만의 짧은 만남 후 날 데리려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거리의 악사의 연주를 듣고 있었다...홀로 그 이국적인 땅에서 듣는 음악은 신비롭기도 하지만..그 날은 무언가 홀린듯... 나와 연주자만 감정을 교감한듯...모든 사람들은 그저 흐릿하게 지나가고 연주자와 나만...다른 공간안에 들어간 듯한 신비로운 경험... -너무 지나치다 할 수 있지만... 너무나도 신기한 경험이...-Lao Tizer...한국에서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테고..그 곳에서도 내가 사는 곳까진 알려지지 않았으니.... 추천곡은 Passges 앨범안에 있는 "Embrace"유튜브에 곡이 없는지라 일단은 Passges.. 더보기 Sonny Rollins - St.Thomas 겨울이 찬 바람이 조금씩 가시고... 봄기운이 오려고 하는 요즘~~~그래도 조금은 경쾌하게 편안하게 듣고 싶은 음악...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 설명은 필요 없을터..미국 거주시 궁금해서 콘서트를 알아보는데 연주자가 고령이라 아파서 입원했다란 이유로 공연 취소란 공지를 받았을때의 황당함과 밀려오는 걱정스러움...이런분들이 오래 오래 사셔서 좋은 음악 좀 남겨 주셨으면.....ㅠㅠ Sonny Rollins - Saxophone Colossus (Remastered)(Bonus Tracks)음반아티스트 : Sonny Rollins출시 : 2010.09.07상세보기 더보기 Keith Jarrett - My Song Keith Jarrett - My Song가격20,400원판매몰yes242424카테고리도서/음반/DVD > DVD/음반 > 음반 키스 자렛이 색소폰 주자인줄 알았네...ㅋㅋㅋ 재즈의 문외한이던 시절 듣고 당연히 색소폰 주자인줄 알았더라는.. 뭐 이 곡이야 워낙 유명하고.. 재즈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누구나 재즈가 참 좋은 음악이구나 생각하게 되는... 이제 조금씩 무더워 지는 여름도 지나가고... 조금씩 시원해지는 저녁 즈음에 이 음악이 나오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보기 Autumn leaves... Autumn leaves(고엽)... 캐논볼 애덜리(색소폰) 마일스 데이비스(트럼펫), 행크 존스(피아노), 아트 블래키(드럼) 뭐 말이 필요하던가.... 홍군 집에서 20bit CD를 걸고 감상을 했을때의 감동을~~~ 귀가 찢어질듯한 트럼펫의 음색부터 서서히 파고드는 색소폰은.... 재즈를 어렵게 생각할만한 사람들에게도 쉬이 다가 갈 수 있으리라.... 재즈를 책으로 공부했던 시절을 지나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음악들.. 우앙 어느새 또 가을이 성큼 성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