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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뜬금없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프레드야마성을 보고.. 밤길 운전을 시작합니다.. 밤길 운전이 힘들어질만 할 즈음에... 눈으로 느낄실 수 있습니다.. 와 이탈리아다~~~~*^^*슬로베니아 근처에 있지만 그래도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더군요.. 건물부터 사람들까지 모든게 달랐습니다.. 운 좋게 파킹을 잘 하고.. 바닷가를 돌아봤습니다.. 오바 쩐다~ 하실수도 있지만 바다에서 부는 바람과 바다 내음이 향수 냄새 같은 생각은... 그냥 제 생각이였나요..... 트리에스테는 그냥 지나가는 곳인지라.. 밤 거리만 조금 보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자세히 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기회에 꼭 다시 보길 기대하며~~~ 광장안에 나오는 귀신 울음 소리....같은 악기... 나름 유명하다던데 제게는 오싹한 소리로밖에는...트리에스테를 겉만 들여.. 더보기
블레드(Bled)성 in S"LOVE"nia- 슬로베니아 세번째 이야기 차를 타고 한바퀴 쭈욱 돌아서 블레드 성으로 출발 합니다.자꾸 숏컷을 찾지 말고 이왕 온 여행 한 바퀴 쭈욱~~ 돌아보시는 걸 권유 드립니다... 블레드 성 입장료는 보시는 바와 같이15년 기준 9유로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몇몇 성을 돌아봤지만블레드 성이 가장 좋았습니다..바람은 역시 많이 불고요.. 사진 찍는 포인트가 많아서...풍경 사진 보다는 인물 사진에 중점을 두는 바람에..풍경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차차 인물 사진도 허락하에...올릴 수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레드 성 관람은 꼭 추천 합니다~~~ 더보기
15.05.06. 블레드 (Bled) in S"LOVE"nia 첫번째 이야기 실망과 아쉬움과 분노가 가득찼던 할슈타트를 뒤로 하고...3시간여의 운전 시간을 예정하고 블레드로 떠납니다.블레드를 도착한 시간은 해가 어둑어둑 해진 저녁 7시 정도 였습니다..일단 체크인을 했습니다.다른곳에 비해 비싸긴 했지만 만족스런 조식 포함~ 좋았습니다.. 그럼 저녁을 먹으러 가자 하면서맛집이라고 하는 Penzion Milino Rest를 가볼까 했는데...아무래도 저녁시간이 좀 늦은 듯 해서 블레드 안 구시가로 향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더군요...배가 고파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열려있는 식당을 들어가 음식을 시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영수증을 찾아보니 Kompass Hotel Grill Restaurant입니다.참고 메뉴판입니다.. 송어 필레, 돼지고기 스테이.. 더보기
15.05.05 할슈타트 & 소금광산 오전은 오버트라운에서 거의 다 보내고, 할슈타트로 넘어왔습니다.할슈타트로 넘어오는 길은 대략 15분가량.. 호수길을 드라이브 하니 기분도 상쾌.. 분위기는 유쾌..적어도 할슈타트 vistor center를 들어가기전까진.... vistor center에서 어찌할바를 몰라 무척 헤맨후...결국 찾아낸 곳은 vistor center에서 나와서 언덕위로 보이는 터널 안 Parking Lot이였습니다..그나마 여유롭게 있어서 겨우 겨우 주차를 한 뒤 할슈타트를 내려가는데.. 너무 지쳤나봅니다... 관광객도 너무 너무 많고, 정신없이 들리는 중국말이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를 기대했던 저에겐 엄청난 실망과 힘듬이 오더군요..점점 분노 게이지가.... 오버트라운에서 아침을 보내지 않았다면 정말 정말 화가 날 하루였습니.. 더보기
15.05.05 할슈타트, 오버트라운 체스키에서 일정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갑니다.드라마 "봄의 왈츠"를 보면서 가졌던 신비롭고 요정들이 살것같은 마을 - 할슈타트- 로..여행 계획 하는 도중 가장 기대했던 곳입니다..~~일단 오스트리아를 들어가기전 물가가 상대적으로 싼 체코에서 장을 봤습니다.당시 자몽 하나에 한화 500원 정도 해서 자몽만 수두룩하게 샀습니다.체코 시골길에 아시안인이 내려서 장을 보니 다들 신기하게 쳐다봐서..ㅜㅜ..이 곳은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풀 탱크라고 해도 못알아들어서..손짓 발짓을 겨우 다해서... 겨우 만땅 채워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할슈타트가 목적지이긴 하지만 숙소를 할슈타트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오버트라운으로 잡았습니다.오늘의 여정은 숙소를 가기전 바트 이슐 온천에서 여독을 풀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