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을 세우다 그냥 어쩌다 우겨넣은것 같은 곳입니다.
피란이란 곳의 정보는 하나도 없이..
동양인 관광객은 거의 볼 수 없는 조금은 평화로운 관광지였습니다.
이게 작년까지의 상황이구요...
요즘은 디어마이프렌즈 덕에 조금은 붐비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네요..
여하튼 숙소에서 이동 시간도 얼마 되지 않았고, 주차공간도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주차를 한 뒤 프리 셔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내려왔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Pri Mari(프리마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광장을 따라 쭈~욱 가다보면 길가에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필요해서 커피를 시켰는데.. 1유로..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번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커피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와인을 먹어보러며 와인 서비스까지...
기념으로 사진까지 같이 찍고 왔습니다.
여행 중 돌아보니 가장 기억에도 많이 남고,
음식도 풍족하고 맛있었던 곳입니다.
프리마리는 적극 추천합니다~~!!!!
피란의 전반적인 느낌은 아무데서나 셔터를 눌러도
화보가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델(?)이 훌륭했던건
물론이거니와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연광들 건물의 색채가 너무 예뻐서..
어찌됐건 인물 중심의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그냥 대표적인 사진컷들
미 동의하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