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야마성을 보고.. 밤길 운전을 시작합니다..
밤길 운전이 힘들어질만 할 즈음에...
눈으로 느낄실 수 있습니다..
와 이탈리아다~~~~*^^*
슬로베니아 근처에 있지만 그래도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더군요..
건물부터 사람들까지 모든게 달랐습니다..
운 좋게 파킹을 잘 하고.. 바닷가를 돌아봤습니다..
오바 쩐다~ 하실수도 있지만
바다에서 부는 바람과 바다 내음이 향수 냄새 같은 생각은...
그냥 제 생각이였나요.....
트리에스테는 그냥 지나가는 곳인지라..
밤 거리만 조금 보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자세히 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기회에 꼭 다시 보길 기대하며~~~
광장안에 나오는 귀신 울음 소리....같은 악기...
나름 유명하다던데 제게는 오싹한 소리로밖에는...
트리에스테를 겉만 들여다 보고..
애초에 예약했던 숙소로 향했습니다.
가격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찾는길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구글맵이 항상 옳은건 아닌가 봅니다.
도착하고 보니 맘이 놓였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깨끗한 호텔~
조식 포함이 안되있지만 가격을 물어보고
조식을 먹으러 아침 식당을 찾았는데
1인당 20유로를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조식은 가지고 다니던 과일을 챙겨먹고
점심은 피란을 가서 먹자며 피란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 호텔 앞 풍경입니다.
당시 정신이 없어서 충실하지 못한 정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