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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15.05.05 할슈타트 & 소금광산 오전은 오버트라운에서 거의 다 보내고, 할슈타트로 넘어왔습니다.할슈타트로 넘어오는 길은 대략 15분가량.. 호수길을 드라이브 하니 기분도 상쾌.. 분위기는 유쾌..적어도 할슈타트 vistor center를 들어가기전까진.... vistor center에서 어찌할바를 몰라 무척 헤맨후...결국 찾아낸 곳은 vistor center에서 나와서 언덕위로 보이는 터널 안 Parking Lot이였습니다..그나마 여유롭게 있어서 겨우 겨우 주차를 한 뒤 할슈타트를 내려가는데.. 너무 지쳤나봅니다... 관광객도 너무 너무 많고, 정신없이 들리는 중국말이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를 기대했던 저에겐 엄청난 실망과 힘듬이 오더군요..점점 분노 게이지가.... 오버트라운에서 아침을 보내지 않았다면 정말 정말 화가 날 하루였습니.. 더보기
15.05.05 할슈타트, 오버트라운 체스키에서 일정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갑니다.드라마 "봄의 왈츠"를 보면서 가졌던 신비롭고 요정들이 살것같은 마을 - 할슈타트- 로..여행 계획 하는 도중 가장 기대했던 곳입니다..~~일단 오스트리아를 들어가기전 물가가 상대적으로 싼 체코에서 장을 봤습니다.당시 자몽 하나에 한화 500원 정도 해서 자몽만 수두룩하게 샀습니다.체코 시골길에 아시안인이 내려서 장을 보니 다들 신기하게 쳐다봐서..ㅜㅜ..이 곳은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풀 탱크라고 해도 못알아들어서..손짓 발짓을 겨우 다해서... 겨우 만땅 채워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할슈타트가 목적지이긴 하지만 숙소를 할슈타트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오버트라운으로 잡았습니다.오늘의 여정은 숙소를 가기전 바트 이슐 온천에서 여독을 풀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