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9년.. Pier39 at San francisco....
오랜 친구와의 15년만의 짧은 만남 후 날 데리려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거리의 악사의 연주를 듣고 있었다...
홀로 그 이국적인 땅에서 듣는 음악은 신비롭기도 하지만..
그 날은 무언가 홀린듯... 나와 연주자만 감정을 교감한듯...
모든 사람들은 그저 흐릿하게 지나가고 연주자와 나만...
다른 공간안에 들어간 듯한 신비로운 경험...
-너무 지나치다 할 수 있지만... 너무나도 신기한 경험이...-
Lao Tizer...한국에서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테고..
그 곳에서도 내가 사는 곳까진 알려지지 않았으니....
추천곡은 Passges 앨범안에 있는 "Embrace"
유튜브에 곡이 없는지라 일단은 Passges로,,
정 궁금하신분은 이멜 주소를 댓글 남겨주시면...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