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극적인 하룻밤 제목.. 포스터 까지 야릇한 연극을 보러 간다..그래 연극이 야릇하면 얼마나 야릇하겠어~~ *^^*많은 젊은 커플들 사이에 우리가 젤 늙다리 커플이 아닐까 슬그머니 걱정이 올라온 순간왠 걸~ 나이가 지긋한 남성분들도 꽤 오시고,노부부도 계신다.. 왠지 모를 안도감이~~~공연장은 관객석도 여유있고 넓고, 보통 느끼는 작은 연극 무대 같긴 보단예전 대학로에 와서 봤던 소규모 콘서트장 같은 느낌이 살아있는 듯 하다예전엔 대학로에서 콘서트가 많이 열렸었다...요즘은 콘서트는 전혀 없는듯... 보통 연극 막이 오르기전 있는 오프닝 추첨도 핸드폰 끄라는 안내는 없이표를 받는 직원이 무대에 발 올리지 마세요~ 란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극이 시작된다. 남자배우가 먼저 등장한다.. 목소리가 갈라진듯 그간 피로가 느껴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