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가 방영된 후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된
플리트 비체 공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아름다운 라스토케를 본 뒤 기대감이 더욱 더 커지는 상황에서
즐겁게 방문하기로~
우리는 내려가는 코스인 H 코스를 선택하고 천천히 돌아보기로 했다
처음 방문하는 것이긴 하지만...
보면 볼수록 무언가 익숙한 느낌....
콜로라도에 거주할 당시 갔었던 행인 레이크와 너무나 흡사하다,,
사이즈만 더 클뿐,,,
어느새 별 기대감이 없이 터벅터벅 걷기 시작..
옆에 사람 기운 빠지게 너무 똑같아 란 연발 외치며..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방문하지만..
산행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조용한 산책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척 지루할듯 하다..
난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영 재미 없는 여행이였다
4~5시간 산행을 한 뒤 여유있게 운전해서 3~4시간 걸리는
다음 목적지로 가야하니.. 뒤 스케줄 걱정만 계속 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