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대학로 연극~
이번엔 오백에 삼십..
오늘도 어김없이 10분전 도착..
바쁜 마음에 달려갔건만 문이 아직 닫혀있다
5분전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공연장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아직 입장하지 못해 대기중이다.
소문이 많이 난 연극인가 보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기대감도 커진다
지정된 자리에 앉아 공연이 시작하기 전 배우들이 떡볶이를 권한다
난 일단 사양~~
공연에 몰입하기엔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시작부터 급 몰입이 될테니..
긴 말 필요없다..
많은 생각도 하게 되고 아무 생각없이 기습적인 깔깔 포인트까지..
지난번 연극에서도 얘기했지만 연극에서 멀티역들의 연기는
당최 이런 배우들이 어디에 숨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연기는 훌륭하다
오랜만에 급 추천한다!!!
이 연극 정말 재미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직접 확인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