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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고 돌고~/01.서울 서울 서울

덕수궁 석조전 조카 녀석 방학이라 해서 다 같이 석조전을 관람해보기로 했다구글로 석조전 예약을 찾은 후 순서대로 예약 접수..아침 10시부터 시작인데 15분안에 모든 예약이 다 끝나는 듯 하다 접수증 인쇄를 못해가서 살짝 걱정 했는데 화면 캡쳐한걸 보여주니 그냥 통과...석조전 관람은 15명 제한으로 가이드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영화덕에 지금 더 관심 있어질 덕혜옹주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볼 수 있다조용한 관람을 예상하고 갔는데.. 방학이여서인지 아이들 데리고 온 엄마들이 있다.아이들 통제가 문제인듯 하다..외국에 나가서는 그래도 아이들 통제 잘하더만..한국 문화재 귀한 건 체감을 못하나...찜찜한 기분은 어쩔 수 없나보다,,,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더 하는 가이드 덕분에석조전 관람은 더 깊이 있게 하고.. 더보기
16.01.31 홍난파의 집. 원래 이 날의 코스는 경교장.. 홍난파의 집.. 딜쿠샤.. 박노수 미술관.. 이였다.예상치 못하게 경교장에서 강의 아닌 강의를 듣고 오느라 모든 것이 다 뒤로 밀리는 상황이..그래도 경교장 근처에 있는 홍난파의 집은 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겨울엔 잠시 문을 닫는 다 하여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다음엔 근대 서울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저 코스대로 가보리라 다짐하며 돌아왔다라는... 마지막 첨부한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므로 경교장과 홍난파의 집을 묶어서 다녀오는게 좋을듯~ 더보기
16.01.31 경교장 경교장을 가보기로 했다..김구 선생의 저격 사건이 일어난 현장이기도 하고...해방 후 임시정부로 쓰여진 곳이라 해서 여러가지로 궁금하던 차에 들러보기로 한다. 역사의 깊이가 있는 곳이여서인지 다행히 모두들 조용히 관람한다.신발을 벗고 안에서 제공해주는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 해서인지 괜시리 발걸음도 더 조심히.. 운이 좋은 지 여러가지로 관리해주시는 분께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1시간 가량 해주셨다... 마지막 사진으로도 담았지만 김구 선생께서 하신 말씀이 여운으로 남는 공간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더보기